Category»

  • 여행(Travel)
  • 사랑(Love)
  • 감성미디어
  • 요리(Food)
  • 영화(Movie)
  • 취미(Hobby)
  • 책&음악




RSS&Metasite

Add to Google Reader or Homepage
Free PageRank Checker
믹시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Recent Comment»


[연애상담] 남자친구가 있는 그녀가 자꾸 유혹해옵니다.

What is LOVE/연애상담 | 2010.01.20 10:23 |

Q 

저는 대학에서 조교를 하는 남자입니다. J양은 같은 사무실에서 조교를 하고 있고요. 처음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습니다. 제가 몸이 좋지 않은 날이 있었는데 감기에 걸린게 아니냐며 이마를 만져주고 걱정을 해주고 문자를 보내주고 해서 그때부터 J양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J양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고백은 꿈도 꾸지 않았고요. 그렇게 뒤에서 J양을 지켜보며 행복해 했습니다. 
 
하루는 회식자리에서 다른 조교분과 같이 회식을 했는데 그 조교분도 J양을 좋아 하고 있었습니다.그때부터 왠지 모를 경쟁심이 들더군요.  저는 J양에게 편하게 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간의 스킨쉽도 많아 지고 퇴근시간도 서로 기다려주는 사이가 되었죠. 이렇게 지내다 보니 정말 내 여자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회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식 자리가 끝났는데 할일이 있다며 저와 J양만남아 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다 퇴근을 했습니다. 술이 취하면 몸이 뜨겁고 몸이 간지럽고 가슴이 불편하다며브라를 벗어서 가방에 넣더군요.
 
J양은 장난을 좋아 합니다. 그런 장난을 저에게 제일 많이 하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긴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는 라이벌이라 느끼는 조교가 J양에게 전화해서 말했다고 합니다. 니네 요즘 너무 붙어 다니는 거 같아서 질투가 난다고요.
그후에 회식자리가 한번이 더 있었고, 그 질투난다는 소리를 듣고 일부러 저는 그녀와 떨어져 않고 말도 걸지 않고 스킨쉽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왠걸 뒤통수를 제대로 한방 후려 맞았습니다. 제앞에서 그 라이벌 조교가 그녀와 팔장을 끼고 어깨동무를 하고 걸어 갑니다. 망치로 머리를 두들겨 맞은거 처럼 머리가 아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그렇게 혼자 화가 나서 지하철로 막내려갔습니다. 
 
요즘 J양이 많이 우울해 합니다. 알아봤더니 남자친구와 사이가 정말 좋지 않더군요. 남자친구와는 헤어지고 싶은데 맘이 약해서 헤어지자는 말을 못한다고 합니다. 몇일후 사무실에 남자친구가 왔습니다. 그 사이를 봤는데 정말 냉전이더군요. 서로 한마디한마디에 짜증이 섞여 있고 말만 하면 싸웁니다.저도 많이 힘듭니다. 왜 하필 J양을 좋하하게 되었을까요.친구들이랑 고민상담을 하다보면 흘리고 다니는 스타일 이니 그냥 때려치라고 합니다.저도 그러고 싶은데 맘은 벌써 그녀에게 가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A

글을 읽으면서 솔직히 질문자가 무척 안타까웠다. 대학교 조교이면 나이도 어느정도 있을텐데 저런 여자에게 휘둘렸다는데 같은 남자로서 화가 난다. 머리로는 알았지만 몸이 안 따라갔다고 생각하겠지만 경험부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점쟁이가 아니라서 질문자의 상황을 100% 알지는 못하지만 이공대학교 연구실에 있으며 여자를 만날 기회가 적은 상황으로 예상하고 답변을 해보겠다. 이미 상황이 종료되었기에 내 조언이 큰 의미가 없겠지만 그래도 이번 일을 교훈으로 삼아 다음번엔 상처받지 않... 그런건 아니고 시간, 낭비, 돈낭비 안 하시길 바란다.

몇가지 지적할 주요 포인트가 있다. 질문자의 예문을 그대로 옮긴후 코멘트를 붙이겠다.



(상황)  "제가 몸이 좋지 않은 날이 있었는데 감기에 걸린게 아니냐며 이마를 만져주고 걱정을 해주고 문자를 보내주고 해서 그때부터 J양이 좋아졌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선뜻 스킨쉽을 시도하는건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거다. 당신도 알다싶이 그 이후의 마음이 어떻게 변해버렸는가? 저 행위를 다정다감한 여자의 모습으로 착각한다면 다음번 연애도 지금과 똑같은 결과가 기다릴 것이다. 그리고 저런 행위를 당신에게만 했겠는가? 그런 착각은 금물이다. 똑같이 다른 남자에게도 했을 것이다.



(상황)  "팔장을 끼고 지하철역까지 비한방울도 오지 않는 10분의 거리를 걸었습니다. "


 그녀가 먼저 스킨쉽을 해왔다. 자... 같은 남자끼리 하는 말이지만 여자와 팔짱을 끼면 어떻게 되는가? 그곳(?)이 닿게된다고 답변한다면 당신은 이미 당한거다. 상대를 유혹할 목적으로 팔짱을 낄때는 의도적으로 그곳을 밀착시키는게 하수들의 수법이다. 몸으로 남자를 유혹하는 여자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하수다.


 


(상황)  "J양이 제 컴퓨터에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 오빠랑 퇴근 같이 할꺼야 머 이런 글을 남겨놓았습니다. 술이 취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냥 심각하게 받아 드리지는 않고 넘겼는데 술이 취하면 몸이 뜨겁고 몸이 간지럽고 가슴이 불편하다며 브라를 벗어서 가방에 넣더군요."


 다 떠나서... 저런 행동을 하는 여자랑 사귀고 싶은가? 당신은 저런 상황을 겪고 났을 때 그녀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했다. 하지만 술에 취했다며 이해를 하고 넘겼다. 그리고 그녀의 성적인 메세지에 마음을 좀 더 뺏기게 된다.

 


(상황)  "저는 그녀와 떨어져 않고 말도 걸지 않고 스킨쉽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왠걸 뒤통수를 제대로 한방 후려 맞았습니다. 제앞에서 그 라이벌 조교가 그녀와 팔장을 끼고 어깨동무를 하고 걸어 갑니다. "


 그녀의 자존심을 건딘 부분이다. 아마도 저 상황전까진 그녀는 당신과 다른 조교 두명 사이를 저울질 하고 있었을 것이다. 똑같은 행동으로 유혹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당신은 말도 걸지 않고 스킨쉽도 받아주지 않았다. 그 여자 마음이 어땠을까? 당신을 평소부터 크게 인정하고 있지 않았는데(편하게 스킨쉽 걸어왔다는건 당신이 그만큼 초기진입이 쉽다고 판단이 들었던 것이다.) 저런 행동을 하니 자존심이 상했던 것이다. 그래서 당신 눈앞에서 다른 남자와 저런 행동을 하면서 당신을 한방 먹인거다.

 


(상황)  "남자친구와는 헤어지고 싶은데 맘이 약해서 헤어지자는 말을 못한다고 합니다."


 마음이 약하고 여린 여자가 주변 남자들을 참 쉽게도 농락하다니 참 모순적이다. 남자친구가 연구실까지 찾아왔다는게 질문자에겐 냉전으로 보이는가? 그 남자친구가 얼마나 답답하고 상황이 악화되니 그렇게라도 한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가? 그 여자는 당신과 다른 조교에게 아직까진 확신이 없었을 뿐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이별을 고하는건 새로 옮겨탈 배가 침몰하지 않을만큼 튼튼하다는 확신이 들 때뿐이다.  

 


(상황)  "친구들이랑 고민상담을 하다보면 흘리고 다니는 스타일 이니 그냥 때려치라고 합니다."


 친구들이니깐 진솔하게 질문자에게 조언을 해준 것이다. 친구들의 말을 들었다면... 조금은 덜 비참했을듯 하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여자분이 질문자를 좋아하냐 안 좋아햐냐는 큰 의미가 없다.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이고 또한 영악하게도 여러명의 남자들을 자신의 친위대로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일이란 항상 미래를 내다보고 진행해야 하는법. 당장 저 여자에게 고백이 성공하고 사귀게 된다면 당신이 행복할까? 당신과 조금만 힘 들어져도 경쟁자였던 조교에게 하소연하고 또 다른 남자들에게 하소연하면서 자신이 불행한 여자이니 기사님들은 구해달라고 애원했을거다. 또한 주제파악도 못하고 자존심까지 강한 여자이다. 스킨쉽으로 남자들을 좀 농락하니깐 스스로가 황진이라도 된 양 연구실을 휘젖고 있다.

사실 당신이 그 여자를 얻을 기회는 있었다. 술에 취해서 당신과 키스하고 싶다고 하며 브라도 벗었던 날이다. 사실 이날은 터닝포인트이다. 당신은 그 여자와 임팩트를 만들었어야 했다. 여자가 유혹했는데 착한남자인척 하는 바람에 여자에게 실망을 준듯 하다. (착한남자인척이라고 표현한 진짜 의미는 스스로 생각해보길 바란다.) 이번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기회가 있을 땐 꼭 잡길 바란다. 상대편 사정 다 봐주면서 세상을 살아가겠다는건 만용이다. 당신은 그럴 힘이 없다. 












블로거뉴스에 송고한 최신글


감성미디어의 글들이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www.hyongo.com/ BlogIcon 포도봉봉 2010.01.20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ㄷㄷㄷ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J양은 아닌거 같은데 벌써 마음이 가고 있다고 하니 큰일이네요.
    연예란 것이 상식이 통하지 않을때가 있잖아요...

  2. SunApple 2010.01.21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양,, 좀 그러네요.. 그 분 빨리 잊으셨으면 좋겠네요

  3.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2010.02.08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블루님이 연애 상담을 하시는군요. ㅎㅎㅎ
    나이가 들어서 이 글을 보니, 참 저런때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직업을 선정할 때는 정말 이성적이 되어 신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이성문제는 이성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감성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우자가 될 수 있는 이성을 만나는 일입니다.
    신중하시고, 좀 더 이성적이 될 필요가 있겠네요. ㅎㅎㅎ

  4. Favicon of http://lemonlove.tistory.com BlogIcon LEMON ® 2010.05.20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도 자기 나름.. 저는 임자 있는 사람은 절대 쳐다도 안보는.
    저것더 사귀는 사이니깐..그렇치.만약 결혼한 사람이였다고 쳐보면. 불륜이라 생각이 들고
    그러고 나면 싸움이 나고.. 정말 재수없ㅅ으면 살인사건으로 까지 이어지는..

  5. Favicon of http://www.kym4170.blog.me BlogIcon 쵸파 2011.06.03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www.driedfruits.com.cn/ BlogIcon Dried Fruits 2011.10.12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tinyurl.com/63jtp8l BlogIcon makeityourring diamond engagement rings 2011.11.16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8. Favicon of http://www.ovcio.com/software-akuntansi-laporan-keuangan-terbaik.html BlogIcon software akuntansi laporan keuangan terbaik 2012.01.29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satellite799.blinkweb.com/1/2011/10/the-different-options-for-motorizin.. BlogIcon catlaina 2012.02.22 0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10. Favicon of http://www.web-site.net.au/ BlogIcon websites 2012.04.04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11. Favicon of http://www.allsoppandallsopp.com/ BlogIcon Real Estate Dubai 2012.04.04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12. Favicon of http://www.louisvuittonusab.com/ BlogIcon louis vuitton purses 2013.01.06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13. Favicon of http://www.hermesitalyz.com/ BlogIcon birkin hermes prezzo 2013.01.06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14. Favicon of http://vru.mysonfactoryoutlet.com/ BlogIcon toms shoes 2013.04.09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15. Favicon of http://jdtagaagrr.blogspot.com/ BlogIcon discount christian louboutin 2013.04.20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16. Favicon of http://coolrayban.blogspot.com/ BlogIcon ghd 2013.04.21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