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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 페르시아의 왕자 VS 캐리비안의 해적, 스크린으로 되살아난 전설.

영화 | 2010.06.12 10:11 |


얼마 전 영등포 THX에서 '페르시아의 왕자'를 볼 기회가 있었다. THX는 스타워즈의 감독인 조지 루카스가 만든 인증인데, 이 인증을 받은 영화관은 사운드 면에서 여타 영화관과는 비교가 안 된다는 '소문'이 있었다. 과연 소문은 사실일까, 기대되는 마음으로 영화관을 찾았고, 영화를 보면서 놀랐다.

△ THX는 '칼부림 사운드'가 예술이다.


THX는 사운드 확연히 달랐다. 특히 칼 끼리 맞부딪히는 소리전율을 느끼게 만들 정도로 충분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은 페르시아의 왕자와 비슷한 맥락의 영화였던 '캐리비안의 해적'도 THX관에서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사실 '페르시아의 왕자'라는 영화 자체는 별다른 영화성은 없이 가볍게 보기에는 좋은 영화다. 영화 줄거리는 사실 한 줄로 요약도 가능하다.

줄거리 : 쌈질 좋아하는 삼형제가 아버지가 하지 말란거 하다가 스토리가 막장 드라마 마냥 꼬여가는데, 결국 주인공이 '사기템'으로 해피엔딩 만든다는 영화

△ 이거슨 '사기템'


애석하게도 이거 하나면 모든 영화 줄거리가 다 들어간다. 못믿겠다면 한 번 보시길. 물론 뼈대는 저러한 형태지만 제법 재미있는 영화다. 이 영화의 매력은 매 순간마다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들어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는 것이다.

영화를 다 보고 나와서 얼핏 드는 생각은 비슷한 맥락인 [캐리비안의 해적]과 [페르시아의 왕자]는 제법 공통점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번 간단하게 써보고자 한다. 



1.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 세상의 끝을 넘어서어..어어~!



[캐리비안의 해적]
뱃사람들의 전설의 총 집합체다. 유령선부터 시작해서 뱃사람들이 죽어서 간다는 세상의 끝까지 뱃사람들의 전설을 액션과 로맨스로 버무려냈다. 물론 3편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본 영화라 별로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 

△ 주인공은 누명을 쓰고 도망다닌다.



[페르시아의 왕자]사막의 전설들을 영화 속에서 녹여내고 있다. 배반을 당한 왕자가 자신을 배신한 가신에게 복수하고 왕위를 다시 찾는 이야기나, 시간의 모래(마신의 모래)로 시간을 되돌린다는 전설들은 '천일야화' 등에 나오는 유명한 사막의 전설들이다.


2. 매력적인 악역들

△ 악역 '샤오 펭'과 '바바로사'


[캐리비안의 해적]은 주인공들보다 악역들이 훨씬 더 눈에 띄는 영화다. 해적이라는 요소가 사기치고 뺏고, 뭐 그런 이미지다 보니까 그렇지 않나 싶다. 여튼 사악함의 정도를 자랑하며, 때론 주인공의 편에서 공공의 적인 '동인도 회사'를 타파하려는 그들을 보는 맛에 영화가 더 재미있어지지 않았나 싶다.

△ 악역 '노예상인'과 '흑인 노예' 얘네 꾀나 죽이 잘 맞는다.


[페르시아의 왕자] 역시 악역들이 매력적인 영화였다. 물론 영화 분량상 캐리비안의 해적만큼의 악역들은 등장하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방의 감초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악역 노예상인과 흑인 노예는 주인공을 잡아다가 포상금을 받고 싶어하지만 결국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그들이 마음에 든달까. 악역이기 이전에 자신의 감정에 있어 순수하기에 악역일 수 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고민도 든다.


3. 시끌벅적한 로맨스

△ 바바로사 : "엘리자베스, 넌 연애 참 힘들게 한다." 엘리자베스: "남이사!"



[캐리비안의 해적]
에서는 엘리자베스 윌 터너, 그리고 잭 스패로우삼각관계를 이루면서 끝임없는 사랑싸움을 벌인다. 영화의 분량이 분량인지라, 그들은 3편 내내 싸워댄다. 약혼자인 윌 터너와 '나쁜남자'의 매력을 지닌 잭 스패로우 사이에서 갈등하는 엘리자베스를 보면서 제법 관객들의 애를 타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 예쁘고 성격은 '개차반' 같은 공주님 되시겠다.


[페르시아의 왕자]에서는 '단검'지키려고 환장한 공주와 '누명'풀려고 안간힘을 쓰는 주인공 다스탄 왕자의 미운 정이 차곡차곡 쌓이는 연애를 다룬다. 공주는 끊임없이 단검을 훔쳐서 달아나려고 하고, 왕자는 그 때문에 계속해서 어려움에 빠진다. 4차원으로 달려가는 그들의 연애를 보면 웃음만 나온달까.


4. 결론 : 닮은꼴 두 영화



두 영화 모두 '가볍게 보기에는 무리가 없는 영화'라는 점에서 최종적으로 공통점을 지닌다고 하고 싶다. 또한 그 많은 전설적 요소들액션과 헐리우드식 편집으로 관객들이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많들었다는 점에서도 칭찬을 해주고 싶은 영화들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페르시아의 왕자는 분량이 좀 더 길었다면, 더 멋진 이야기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 4가 나온다는데, 어떨지 걱정이다. 시리즈가 너무 많아도 어영부영 끝나버릴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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