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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놓다(남)

What is LOVE/사랑이야기 | 2008.10.29 09:38 |


아직 전 편을 못 읽으셨다면 먼저 읽어보세요.

사랑을찾다(남)
사랑을찾다(여)

사랑을느끼다(남)
 사랑을느끼다(여)



그날밤 행복한 마음을 갖고 집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웠어
그리고 다른 사람 아닌 너를 생각했지
너가 웃는모습 말하는 모습 크고 순수한 눈 맑은눈
그러다 문득 무서워 졌어
과연 네게 내가 어울리는 사람일까


그러다 보니까 전에 내게 커다란 상처를 준 사람이 생각나 버렸어
너가 그사람이랑 다르다는거 알고있는데
내 마음은 벌써 두려움에 떨고 있는거 있지


나와 다른 환경에서 다르게 살아온 너고
나와 다르게 순수한 너고
나와는 너무 다른 엘리트인 너에게
나는 상처를 받을까 예전 상처가 되풀이 될까 피하게 되어버렸어
똑같은 상처가 되풀이 될까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포기해버린거지



너가 다쳤다는거 듣고 놀라서 걱정되서
통화 버튼을 눌렀다 닫았다를 반복하다
나도 모르게 걸린걸 보고 깜짝 놀래서 끊어버렸어


미안해
상처가 무섭고 너무 슬프고 힘든걸 아니까
그걸 반복하기 싫어서 그래서 그랬어 미안해..



그리고 약 한달이란 시간이 흘렀을까
새벽이였을꺼야 한참 일을 하고 있는데
문이 열리더니 너랑 너친구로 보이는애가 들어왔지

내가 있을지 몰라서였을까 너는 휙하고 피하고는 어디론가 갔고
너의 친구는 자리를 잡고 앉았었지
그리고 너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걸어왔어


한참을 그렇게 있었고
꽤 늦은 시간이 되고 슬슬 걱정이 되고있을때
너는 친구랑 일어서서는 내게로 왔지
아니 카운터로 왔다고 하는게 맞겠지


그리고는 내가 지금껏 봤던중 최고의 미소를 방긋 지으며 말했었어
' 안녕하세요 '
순간 난 당황해서 너한테 ' 아 응 안녕하세요 ' 라고 말하며
어설프게 웃어보였지 ..

그러자 너는 예전처럼 처음봤을때처럼 그때처럼
이쁜 눈웃음을 보여주며, 귀여운 미소를 보여주며 내게 말했어
' 에에- 언제부터 존댓말을 썼다고 그래요~ 그럼 수고하세요 '


정말 아무렇지 않게 나를 대하고 웃는 너를 보며
얼마나 안심을 했는지 얼마나 다행이라 느꼈었는지..


그리고는 지금 현재 내 옆에 내 곁에 있어주는
내 사람이 얼마나 고맙고 소중하게 느껴졌는지...
미안해 그렇지만 나역시 진심이였고 진실했어



난 두려움에 사랑을 놓았고
새로운 사랑을 잡았어




- 아무리 이해를 하려하고 노력을 해봐도
참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본인은 진심이였다고 하지만 옆에서 지켜본 저한텐
진심이라고 느껴지긴 커녕 갖고 놀았다고, 간만보고 버렸다고
그렇게밖에 생각할수 없는 일인거 같아요
쉽게 사랑을 놓고 또다른 사랑을 잡았다는거니깐요
쉽게 놓을수 있었을 만큼 가벼운 감정이였다는거고
쉽게 다른사람 만날만큼 쉬운사람이라는거 같아요
무서워서 라는건 핑계밖에 되지 않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렇게 시작과 끝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
모든 끝은 항상 씁쓸한거 같네요 (미소) -

여자의 관점이 궁금하시다면...
사랑을잃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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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ue2sky.tistory.com BlogIcon The Blue. 2008.10.29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더한 것도 겪어본걸요.
    그렇기 때문에 감히 말할 수 있는데... 두려워서 포기했다는건 거짓말입니다.
    두려운 인간이 다른 여자는 만납니까?

    일단 상황을 분석해보면 어쨌든 여자분이 먼저 대쉬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남자들은 자길 더 좋아하는 여자에겐 별 매력을 못 느끼게 됩니다.
    뭐랄까... 말로 표현하긴 힘든데 쉽게 얻기 때문에 그 가치가 작아보이기 때문입니다.

    김태희,전지현 같은 여자분이 다가가면 모를까... 평범한 여성분들은 조금 힘들긴 하죠. ^^;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만... 여자가 좋아한다고 시작한 커플치고 결말이 좋은 경우는 참 드물더군요.

    힘들게 시작한 사랑조차 변하는 남자들이 쉽게 시작한 사랑엔 오죽하겠습니까?

    "사랑을 느끼다"까진 달콤한 사랑 이야기에 취해서 글을 읽었는데 이렇게 마무리가 되니...
    여자분의 마음이 느껴져서 참 괴롭네요.

    좋은글... 그리고 정말 저를 돌아보게 되는 글 감사드려요.

  2. Favicon of http://sayin.tistory.com BlogIcon 사용인 2008.10.29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3. Favicon of http://kmtvx.tistory.com BlogIcon 태공망 2008.10.29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이 정말 씁쓸해요..
    휴....ㅜ.ㅜ

  4. 날아라뽀 2008.10.29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고 가요^^

  5. Favicon of http://ninabrisa.tistory.com BlogIcon 니나브리사 2008.10.29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윽.....-_-;
    전 열받았어요.ㅠ.ㅜ 무슨핑계가..저래.
    걍 암말없이 돌아서는게 훨 나은거 같아요.

    원펀치 쓰리강냉이가 울고있어요.앙앙앙

  6. Favicon of https://justonce.tistory.com BlogIcon loveisyou 2008.10.29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들은...착한남자 컴플렉스가 있는 것 같아요.-_-;
    제 주위 친구들도 저런식의 헤어짐을 한친구들도 꽤 있고 다른 케이스들도 꽤 많은데,
    거의 대부분, 너에게 더이상 짐지워주기 싫다고 자기자리잡을때까지 기다리게 하는건 너무 이기적인것같다고
    널 위해서 이대로 못잡고 있겠다고 해서 헤어지자고해서 여자가 자기를 못잊고 그리워하고,
    잊으라고 아무리 주위에서 말해도 아니라고, 그사람 날 얼마나 사랑했는데... 날 얼마나 위했는데...하면서
    힘들어하게 해놓고...
    얼마 안지나 알고보면, 그때부터 다른 여자랑 사귀고 있었던 녀석들도 많고,
    딴 모임에서 여자애랑 친하게 지내고 있었단 소식이 들리는 녀석들도 꽤 있더라구요.
    끝까지 헤어지고나서도 그남자가 자리잡을때까지 자기 기다려 줄수 있는데, 그사람이 너무 미안하다고 자길위해 헤어지자고 한거라면서 힘들어한 여자만 불쌍하죠...-_-;;;
    암튼, 이건 일례고, 정~말 남자들 헤어지고나서 자기 주변에다가는 자기의 부정을 미화시켜서,
    자기는 사랑이었고, 그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그랬다는둥... 그건 진심이었다는둥...하고 말하는거...
    정말 비겁하다고 생각해요.-__-;;;
    여기나온 남자...그분도... 결국 비겁한 사람 같습니다.-_-;;;
    (쩝...요즘 제 주위에 그런일 겪은 동생이 있다보니 버럭하게되네요...^^a)

    • Favicon of https://dreamt.tistory.com BlogIcon 꿈꾸는몽상가 2008.10.29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
      버럭!으로 끝나지 않았는걸요.... (방긋)
      요즘은 다들 그런거 같아요-
      특히 어린아이들은 더더욱 그런거 같고요 ^^
      뭐랄까...........................
      너무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져서 정말 정이떨어지고 그러더라고요ㅜㅜ

  7. Favicon of https://blue2sky.tistory.com BlogIcon 대나무먹는펜다 2008.11.03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까지 읽어봤는데요...
    정말 초반부에서는 서로의 진실한 감정이 보였었는데...
    마지막은 이렇게 끝나다니 정말 슬프네요..ㅠㅠ
    짧은 만남으로 그렇게 깊이 사랑에 빠지신 여자분이 너무 힘드시겠어요..
    다음부턴 더 진실한 남자분 만나세요!!!ㅠㅅㅠ